미국 자동차 관세 인하 기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국산 자동차 관세 완화 방침이 알려지며, 미국 자동차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포드는 1.30%, 스텔란티스는 2.46% 상승하며 호재에 반응했습니다. 반면, 제너럴 모터스(GM)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 연기 소식이 전해지며 0.64% 하락했습니다. 전기차 종목도 테슬라 2.15%, 리비안 0.83%, 루시드 1.19% 상승하는 등 동반 랠리를 보였습니다.
현대차, 백악관 초청 기대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한 현대차를 포함해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을 백악관에 초청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미국 내 제철소 건설 등을 포함해 30조 원 규모의 투자를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정책 수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LS전선,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착공 기대
LS전선의 자회사 LS그린링크가 미국 버지니아주에 1조 원을 들여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공장은 미국 최대 규모로,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럽 수출 물량 확보도 완료한 상태입니다. 다만 구리 관세 부과 및 IRA 세액공제 축소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수술 로봇 기술 발전 기대
일론 머스크는 수술용 로봇이 5년 내 인간 외과 의사를 능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럴링크는 초정밀 수술이 가능한 로봇을 통해 실제 사지마비 환자의 의사소통에도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테슬라는 의료 기술 영역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폐 진단 AI 기술 상용화 기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아이가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모방 행동, 눈맞춤, 제스처 반응 등을 분석해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보육기관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점에서 보건·복지 분야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관세 인하 기대, 美자동차주 GM 제외 일제 랠리(종합)
AI로 어린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조기 진단한다
‘취임 100일’ 트럼프, 30일 현대차 등 기업 대표 백악관 초청 예정
머스크 “수술 로봇, 5년 안에 최고 외과의사 앞지를 것”
LS전선, 美에 해저케이블 공장 첫삽…"美 공급망 자립 선제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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