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24] 와이제이링크 | 남선알미늄

와이제이링크 (209640)

로봇 생태계 확장 주도 와이제이링크 주가 고공행진...플랫폼 경쟁력으로 미래 시장 '정조준' -

로봇형 스마트팩토리의 중심, 와이제이링크

와이제이링크는 2009년에 설립된 SMT(표면실장기술) 기반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입니다. SMT는 인쇄회로기판(PCB)에 반도체 부품을 부착하는 기술로, 와이제이링크는 이 공정에 필요한 장비의 약 70%를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테슬라, 스페이스X, 애플 등 세계 유수의 기업에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테슬라·스페이스X 납품, 글로벌 신뢰 확보

와이제이링크는 테슬라의 전기차 SMT 공정에 장비의 75%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스페이스X, 하만, 시스코 등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도 주요 고객사입니다. 아이폰 생산을 맡는 폭스콘과 함께 HP, 퀄컴, BYD, 플렉스 등 다수의 EMS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객 기반은 와이제이링크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반영합니다. SMT와 PCB 모듈 생산 공정을 연계하는 정밀한 데이터 통신 기술이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글로벌 생산기지 확장으로 성장동력 확보

와이제이링크는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 해외 생산기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하이퐁 공장은 월 500대, 멕시코 공장은 월 200~300대 생산이 가능하며, 인도 공장은 2027년부터 월 400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외 투자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으로, 우호국인 멕시코를 통한 관세 회피 수출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미래 제조의 MS 기대감

와이제이링크는 산업용 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제조공정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미국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예측, 품질관리, 유지보수 등 전방위 스마트제조에 기여하며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성장세 속 수익성 회복이 관건

2023년 와이제이링크는 4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원자재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올해 2분기부터는 SMT 풀라인 공급과 해외 공장 가동 본격화로 실적 회복이 기대됩니다. 박순일 대표는 책임경영 의지를 밝히며 자사주 3.7억원어치를 장내 매수했습니다. 주주친화 정책과 적극적인 소통을 예고하며 향후 주가 안정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습니다.

 

와이제이링크 5분봉, 와이제이링크 주봉

와이제이링크 일봉

 

 

• 최근 로봇 및 테슬라 납품 이슈로 주목받는 중임
• 단기적으로 슈팅 한 번 나오면서 수급 유입됐고, 전체적으로는 우하향 추세를 들어올리는 흐름임
• 현재는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 상단에서 매도하는 전략이 유효
• 중간 구간에서 1차 익절하는 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안전함

 

와이제이링크 (209640)
매수 구간: 7,900 ~ 7,680
1차 목표가: 8,390 (+9.22%)
2차 목표가: 9,000 (+17.19%)
손절가: 7,500 (-2.34%)

 

와이제이링크, 로봇시대 美제조업의 마이크로소프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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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008350)

남선알미늄·부국철강·남화산업 등 이낙연 테마주? ‘껑충’ | 영남일보 | 서용덕 기자 | 경제

남선알미늄, GM 공급사 선정 기대

남선알미늄은 미국 GM이 주최한 '올해의 공급사(SOY)' 시상식에서 14년 연속으로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GM의 공급능력, 품질, 기술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남선알미늄의 범퍼 시스템과 금형 생산 능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금형 설계부터 조립까지 아우르는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남선알미늄 측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기술 혁신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치 테마주 부각 기대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전 총리 관련 정치 테마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조기 대선 가능성이 부각되며, 남선알미늄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특히 관계사인 삼환기업의 이계연 고문이 이낙연 전 총리의 친동생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대표적인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국철강, 남화산업 등 관련 테마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향후 정국 향방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으며 정치적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이낙연 테마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임
• 최근 거래량 동반한 양봉이 나오며 우하향 추세를 전환하려는 흐름이 포착됨
• 동시에 윗꼬리 캔들이 출현하며, 앞단 매물을 소화하려는 움직임이 관찰됨
• 추세가 이어질 경우, 한 차례 추가 파동이 나올 가능성 있거나, 눌림 구간에서 진입해 단기 수익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임
• 2분할 매수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매매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임

 

남선알미늄 (008350)
매수가격: 1,450
1차 목표가: 1,520 (+4.83%)
2차 목표가: 1,600 (+10.34%)
손절가: 1,420 (-2.07%)

 

SM그룹 남선알미늄, 14년 연속 GM '올해의 공급사' 선정
남선알미늄·부국철강·남화산업 등 이낙연 테마주? ‘껑충’
[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조기 대선' 가능성에 이낙연 관련주 '남선알미늄' 부각